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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W/O F. (이하 우프)는 Without Frame의 약자로, 시각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6인이 모여 만든 창작 그룹이다. 우프라는 이름은 ‘Without Frame’의 약자로, 프레임에서 벗어나 기존의 관습을 허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프는 동시대 시각매체에 존재하는 배제와 차별을 감각하여 여성, 몸, 젠더, 퀴어 등 기존의 이미지 안에서 소거된 이야기에 주목한다. 잡지와 오프라인 행사, 워크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활동
매거진 발간
- 창간 매거진 <Without Frame! vol.1 슬픈 구멍>
- 참여: 이세아, 리타, 김예솔비, 박창욱, 김보람, 황예지, 홍지영, 성재윤, 황아림, 황선미, 김보람
- 제2호 매거진 <Without Frame! vol.2 Trash Can: 나의 힘은 쓰레기통이다>
- 참여: 성재윤, 최장원, 박주현, 홍지영, 김달, 여름, 황미도, 곽예인, 황아림, 이수현, 황선미, 먼지민, 하미나, 김보람, 진은선, 김보현, 한유리, 박가인, 왕인지, 리타, 문상훈, Magazine Them(연혜원, 황윤하), DUIRO(원대한), 삐라(연경 다제이), 젖은 잡지(정두리)
직접행동
- 2023년 1월 9일 전장연의 게릴라 시위에 "불의에 저항하여 촬영하는 자"로 참여
기타 행사
- 라운드테이블 <서로 기대서는 연결망 : 지대를 만드는 수상한 공동체>
- 일시: 2022년 10월 29일
- 주관: A.B(for)C, 주최: 하자센터
- 온/오프라인 행사 프로그램 <Trash Can! 나의 힘은 쓰레기통이다>
- 일시: 2022년 8월 25일 - 2022년 8월 29일
- 소개글: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더욱 중요해진 “더러움”의 키워드는 죽음과 직결되는 오염의 공포를 환기 시키며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사회적 약자들을 바깥쪽에 위치하게 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팀 W/O F.(우프)는 이번 기획을 통해 이들에게 강요되었던 ‘세정 되어야 함(무결함’)에 대하여 사유한다.
- 프로그램
- 한유리 - 거래되고 착취되는 성: 디지털 성폭력과 성매매 문제를 중심으로
- 금개 x 아장맨 - 생방송 여자가 좋다: Who is Butch?
- 황선미 - 죽음, 장례, 기억: 죽음 이후 구성되는 기억 (진행: 황예지)
- 성재윤 x 황아림 - Trans: 젠더퀴어가 만드는 신체 이미지 (진행: 문상훈)
- 모모샵 황혜련 - 두 시의 BDSM 데이트: 입문자를 위한 BDSM 워크숍
- 하미나 - 나를 갈라 나를 꺼내기: 성폭력 피해자의 욕망 (진행: 홍지영)
- 장소 지원: whatreallymatters, 주최: W/O F.
- 출간 기념 온라인 북 토크 <여성과 퀴어 : 사진계의 새로운 흐름>
- 일시: 2021년 12월 19일 일요일
- 소개글: <Without Frame! vol. 1 슬픈 구멍> 기획자 홍지영과 팀 W/O F.의 작가진은 이번 출간 기념행사에서 그들이 가진 정체성과 고민들을 나누고, 앞으로의 포부를 비롯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이야기한다. 동시대 사진 예술계 안에서 W/O F. 가 ‘구멍’이란 단어에 집중한 이유는 무엇인지, 더 나아가 ‘슬픈 구멍’ 너머에 관한 상상을 이어나간다.
- 주최: W/O F. x LBDF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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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strengthistrashcan 웹페이지
- 이메일 without.frame21@gmail.com
- ↑ “창작집단 언록, 우프, 아하콜렉티브의 목소리|마리끌레르”. 2022년 9월 16일. 2023년 4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