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가수 김건모가 강간을 했다는 고소장이 2019년 검찰에 제출되었다. 김건모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연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건 개요
(고소인 측 주장) 김건모는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을 강간했다.[1] (고소인 측 주장) 강간 당시 김건모는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2]
타임라인
- 김건모 측은 고소장 제출 전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여 8일 강용석 변호사를 만났다.[2] 김세의 전 기자는 "김씨 측에서 고소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2]
- 9일 오전 11시 강용석과 김세의는 성폭행 의혹 관련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2]
- 김건모는 "사실무근"이라 반박하며 소속사 건음기획과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할 방침이다.[1]
고소 전후 김건모의 연예 활동
영향
12월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온라인 법률 상담 사이트와 개인 변호사 블로그 등에 김씨와 마찬가지로 노래방 도우미, 룸살롱 접대부 등 유흥업 종사자들로부터 강제추행, 성폭력 등 혐의로 고소당한 상담 사례가 수십 건 올라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
출처
- ↑ 1.0 1.1 1.2 유지혜 기자 (2019년 12월 10일). “김건모 2016년 성폭행…주점서 접대부 김씨 상대 강제 추행”. 《동아일보》.
- ↑ 2.0 2.1 2.2 2.3 정진호 기자 (2019년 12월 9일).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혐의 고소 "김건모측 연락와서 만났다"”. 《중앙일보》.
- ↑ 신연수 기자 (2019년 12월 10일). “"유흥업소 직원인데 '강간죄'라니…" 김건모 사건 후폭풍”.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