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멸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01:26

신리멸2차 창작 등의 커플링에서 리버스를 허용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문구이다.

"신이여 저/이 리버스를 멸하(여주)소서"의 줄임말이다.

리버스를 허용하지 않음에 대한 호모소셜 측면에서의 해설

공은 호모소셜에서 주류 남성에 속하는 자이며, 수는 주류 사회의 바깥에서 공에게 간택되어 주류사회에 편입된 자이다. 이 관점에서 본다면 공수가 바뀐다는 것은 각 캐릭터의 지위 및 속하는 집단 등 절대로 바뀔 수 없는 관계가 바뀌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연장선에서 신리멸은 비로소 올바르게 이해될 수 있나…? 웅앵웅 초키포키

이렇게 해석한다면 공수를 특히 BL에서 주로 따지는 것 또한 이해될 수 있으며, 반면 최근 리버시블이 늘어나는 것 처럼 보이는 현상도 가부장제의 쇠퇴 및 사회의 인식 전환으로 해석할 수 있나…? 비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