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민은 바이엘 코리아의 경구피임제로 전문의약품이다. 주 성분은 드로스피레논과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이다.[1] 2007년 10월부터 대한민국에서도 사용되고 있다.[2]
안전성 논란
편두통이나 자궁내막근종 진단을 받은 사람이 복용하면 혈전색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고 폐혈전색전증이 발생하면 숨질 위험이 있는 것으로 의학계에 보고돼 있다.[3]
사례
- 미국에서 야스민이 혈전증을 유발했다는 소송은 2013년 기준 3490건이 제기되었다.[3]
- 2016년 5월 대한민국에서 야스민을 처방받아 복용한 한 환자가 폐혈전색전증으로 사망한 일이 있었지만 의료 관계자들은 해당 환자가 피임약 외 다른 약도 복용하고 있었다며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등의 의견을 내었다.[4][3]
- 2012년 2월 야스민 3개월치를 처방받은 26세 환자가 4월 폐혈전색전증으로 사망하였다.[3]
같이 보기
출처
- ↑ “Avelox Tablets” (PDF). 《바이엘 코리아》. 2018년 8월 23일에 확인함.
- ↑ 조필현 기자 (2007년 9월 14일). “먹는 피임약 '야스민' 내달 국내 발매”. 《의학신문》.
- ↑ 3.0 3.1 3.2 3.3 변동진 기자 (2016년 7월 13일). “[FACT체크] 사전 피임약 '야스민' 안정성 논란...해외·과거 사례는?”. 《비즈팩트》.
- ↑ 이정수 기자 (2016년 7월 14일). “피임약 ‘야스민’ 사망위험 논란, 의사들의 견해는?”. 《청년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