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18년 11월, 남성 무리가 탈코르셋 여성에게 인신공격 및 물리적 폭행을 가한 사건이다.
이수역 폭행
2018년 11월 14일 피해자는 네이트판에 피해 호소문을 게시하여 법적 조언 및 공론화를 요청하였다.
- 2018년 11월 13일 새벽 4시, 피해자와 그의 언니는 이수역의 모 맥주집에 있었다.
- 옆 테이블의 커플이 시비를 걸어와 말싸움으로 번짐
- 일행과 무관한 남성 5명이 커플과 합세해 인신공격
- 커플이 자리를 비운 후, 남성 무리의 비아냥이 계속되며 피해자의 동의없이 사진 촬영함
- 피해자의 언니가 촬영을 제지하며 몸싸움 발생, 피해자가 동영상 촬영
- 남성이 피해자의 핸드폰을 빼앗고 조롱 후, 물리적 폭행 가함
- 도주를 시도하는 남성 무리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언니가 폭행 당함
- 신고 후 경찰서로 이동, 가해자는 쌍방 폭행을 주장함
서울 동작경찰서는 가해자 남성 3명과 피해자 여성 2명은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하였다.
사건 직후 언론은 가해자의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본 사건을 남녀갈등 프레임으로 보도하였다.[1]
- ↑ '이수역 사건' 법정 공방 돌입…첫 재판엔 여성 불출석(2019.12.04)https://newsis.com/view/?id=NISX20191203_0000849276&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