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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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이화여자고등학교 이오기주쿠대학 (수료) 하워드 대학교 오하이오 웨슬리언 대학교 문과 (졸업) |
경력 | 이화여자고등학교 교감 |
직업 | 교육자, 여성운동가, 독립운동가, 문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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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이렇게 암담한데, 여성이 배우지 않으면 그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 수 있겠습니까?[1]
감란사는 조선 최초 여성 문학사, 독립운동가이다.
생애
美 오하이오 웨슬리안대학교로 유학을 떠나 문화 과정을 공부하여 졸업하였다.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사로 제직하면서 제자가 유관순이었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김란사는 파리강화회의에 밀사로 파견될 준비를 하던 중 중국 베이징에서 급환으로 숨을 거뒀으며, 사망원인을 독살로 추정 된다. [2][3] 김란사는 이전까지 하란사로 알려져 있었으며, 보훈처에도 하란사로 등재되어있었다.
그러나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당시 미국 여권을 만들 때 남편의 성을 따라(당시 신여성들 사이에선 남편의 성을 따라 성을 바꾸는 것이 유행이었다) 하란사로 기재하였고, 이때부터 성이 하로 잘못 알려진 것이었다. 유족의 3년에 걸친 정정 요구에 보훈처에서도 뒤늦게 본래 성씨로 고쳐썼다.[4] 한편 이름인 란사 역시 본명이 아니며, 과거 이화학당에 입학한 이후 세례를 받고 '낸시 (NASY)'라는 세례명을 받은 것을 란사라 바꿔달은 것인데, 전 이름은 불명이다.
출처
- ↑ 사학자 고혜령이 복원한 여성교육 선구자 '김란사'
- ↑ 유관순 열사의 스승 김란사의 생애와 업적
- ↑ 고혜령, 꺼진 등에 불을 켜라 - 한국 최초 여성 문학사 김란사, 초이스북, 2016.11.30.
- ↑ 유관순 스승 ‘김란사’ 남편 성씨 아닌 본명 되찾아...보훈처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