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최근 편집: 2016년 11월 26일 (토) 00:29
낙엽1124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1월 26일 (토) 00:29 판 (해당 부분 성 상품화는 아닌 것 같아 수정합니다. 이견이 있으시면 토론에 남겨주세요.)

개요

후루다테 하루이치 작가가 2012년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중인 만화, 2014년부터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다.

여성혐오적 요소

아쉽게도 하이큐 또한 고전적인 스포츠 만화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며 여성혐오적인 끌리셰를 여럿 갖고 있다. 이는 오랜 세월에 걸쳐 인류와 일본 문화가 누적해 온 것으로, 비단 하이큐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인식은 더욱 나은 작품의 탄생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그것들을 나열하는 것은 분명 유의미히 한 행위가 될 것이다. 다음은 하이큐 내외에서 드러나는 여성혐오적 요소들이다.

  • 남성 캐릭터인 니시노야 유와 타나카 류노스케는 여자 매니저인 시미즈 키요코가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의사에 반하게 달려들고 집착하는 스토킹 짓을 한다. 심지어는 여고생의 팬티를 훔쳐보고선 만족했다고 말하는 장면도 존재한다.
  • 카라스노의 배구부실에는 벗은 여자의 사진이 붙어있다.
  • 네코마의 타케토라나 아오바죠사이의 야하바등의 타교생들은 카라스노 여자 매니저에 대해 외모가 에로하게 생겼다등의 얼굴평가를 한다. 여자 매니저가 있는지 없는지로 내기하거나, '못생기면 봐준다'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사람의 가치를 순전히 외모로만 평가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며 심지어는 여자 매니저의 외모가 학교의 저력과 명성인냥 묘사된다.
  • 누군가를 챙겨주는 모습을 '엄마'라고 표현하는 등의 모성애 신성화, 양육의 책임은 아빠에게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여성인 엄마에게만 있다는 선입견.
  • 조젠지 고등학교의 선수들은 생면부지인 시미즈에게 그 의사에 반하여 플러팅을 시도하였으며, 남성인 히나타는 자신이 시미즈를 구출해 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한다. 조젠지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이후 커다란 제재 없이 스토리 속에 묻힌다.
  • 남자 캐릭터가 자기보다 어린 여자 캐릭터들에게 잘난듯이 설명하는 맨스플레인
  • 여성의 가슴 크기가 곧 그 여성의 자존심이라는 잘못된 고정관념 삽입
  • 공식 굿즈중 여자 매니저의 가슴패드가 있는 등 각종 성 상품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