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감금·강제 촬영 등 집단 성범죄 사건

최근 편집: 2018년 5월 18일 (금) 20:03
낙엽1124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5월 18일 (금) 20:03 판 (내용 갱신합니다)

내용

(고발자 측 진술)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했던 가해자들은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 여성 피팅모델 구인 글들 올려 모델들과 접촉, 스튜디오로 유도한 후 감금하고 얼굴과 성기가 노출된 사진을 동의없이 촬영하고 추행했다.[1] 반면 스튜디오를 운영했던 관계자는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촬영은 합의된 상황에서 한 것이고 강압은 전혀 없었다"며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2]

고발

2018년 5월 17일 한 모델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로 글을 올렸고,[3] 곧 다른 모델도 같은 스튜디오에 대한 폭로 글을 올렸다. 이들은 같은 날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시켰다.

수사

마포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하였다고 5월 17일 밝혔다.[1]

기타

  • 연예인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건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하였다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4]

출처

  1. 1.0 1.1 이세아 기자 (2018년 5월 17일). “여성 모델 감금·강제 촬영 등 ‘집단 성범죄’ 폭로…경찰 수사 착수”. 《여성신문》. 
  2. 김지헌 기자 (2018년 5월 17일). “양예원씨 촬영한 스튜디오 "합의된 촬영…성추행 없었다". 《연합뉴스》. 
  3. 양예원 (2018년 5월 17일).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꼭 한번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페이스북》. 2018년 5월 17일에 확인함. 
  4. skuukzky (2018년 5월 18일). “instagram”. 《인스타그램》. 2018년 5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