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선(필명[1])은 섹스 칼럼니스트이자 섹스 토이샵 은하선 토이즈 운영자이다. 여러 매체 출연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페미니즘
대학을 다니면서 성희롱으로 점철된 '성과 이해'라는 과목을 공론화하였고 이 강의를 폐강으로 이끌었다.[1] 독일 유학 생활 중에는 페미니스트 웹진 이프에서 칼럼을 연재하였으며 이를 모아 낸 저서 이기적 섹스에 대해서 "훌륭한 페미니즘 입문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던 등 페미니즘에 깊은 관심을 쏟고 있다.[2][3]
바이섹슈얼
2012년 처음으로 여성을 만났고[1] 자신이 바이섹슈얼임을 여러 방면에서 알리는 등 바이섹슈얼 가시화에 힘쓰고 있다.
섹스토이
섹스샵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블로그에 섹스토이 리뷰를 연재해왔으며 섹스 토이샵 은하선 토이즈를 운영하고 대학 축제와 퀴어문화축제에서 은하선의 움직이는 섹스샵이라는 이름의 섹스토이샵을 운영하였다.[2]
저서
- 이기적 섹스(2015): 웹진 이프에 틈틈이 쓴 칼럼을 보강하여 낸 책[1]
- 그럼에도, 페미니즘(공저, 2017)
- 페미니스트 유토피아(한국어판, 공저, 2017)
방송 출연
기타
-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데보라이다.[4]
- 2018년 2월 기준으로 여성 파트너와 고양이 두 마리와 같이 산다.[1]
- 관악기를 전공하였으며 예중, 예고를 거쳐 음대에 진학하고 독일에서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며 종종 연주도 하고 노래도 만들며 살고 있다.[1]
링크
- 은하선 - 트위터
- 페이스북 - 은하선 @eunhasun2
출처
- ↑ 1.0 1.1 1.2 1.3 1.4 1.5 “섹스칼럼니스트 은하선, 당신의 욕망은 당신 것인가?”. 《한겨레》. 2018년 2월 10일.
- ↑ 2.0 2.1 https://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72977391&orderClick=JAj
- ↑ 주혜진 (2015년 10월 13일). “칼럼니스트 은하선 “언제까지 ‘그놈’들 눈치만 볼텐가?””. 《BOOK DB》.
- ↑ 은하선의 2018년 5월 23일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