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터 페미니즘은 페미니즘에 대해, 빨래터에서 모인 아낙들이 열심히 남자 욕을 하는 듯 하지만 하는 행위는 남자와 시댁의 옷을 빠는 것이고 빨래가 끝나면 언제 욕을 했냐는 듯 다시 가부장제의 일터로 돌아간다는 비유적 표현이다.
페미니즘의 실천성을 강조하는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생긴 한국어 표현이다. 다소 독설적인 뉘앙스가 있으니 사용 예를 직접 들어 알고 있지 않다면 사용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