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전모씨

최근 편집: 2020년 3월 26일 (목) 22:41
낙엽1124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3월 26일 (목) 22:41 판 (고담방(160589판)에서 가져온 내용과 다른 기사를 합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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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착취 영상 거래 사건에 가담한 38세 회사원 전모씨는 텔레그램 닉네임 '와치맨'(watchmen)으로 2019년 불법 촬영 혐의로 구속됐다.

혐의 및 경과

전모씨는 성착취물 유통 사이트인 소라넷부터 이어져온 성착취물 사이트의 계보를 잇겠다고 공언했으며, 또 다른 국내 최대 성착취물 사이트였다가 2017년 폐쇄된 ‘에이브이스누프’(AVSNOOP)의 이름을 딴 블로그를 개설해 텔레그램 비밀방인 '고담방'을 홍보했다.[1] '박사'보다 이전에 있던 사람으로 ‘시자님’ 혹은 ‘와치맨님’이라고도 불렸다.[1]

전모씨는 2019년 9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의해 당시 공중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 9천여건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혐의로 구속됐다.[2] 비슷한 시기 강원지방경찰청도 전씨를 와치맨으로 특정하여 함께 수원지검으로 송치했다.[2]

2020년 4월 9일 선고재판이 열린다.[2]

출처

  1. 1.0 1.1 특별취재팀 (2019년 11월 27일). ““소라넷 계보 잇겠다”…올초 어느 블로거의 ‘n번방’ 선언”. 《한겨레》. 
  2. 2.0 2.1 2.2 김서현 기자 (2020년 3월 24일). “N번방 ‘박사’와 ‘와치맨’은 이미 잡았다… 시초 ‘갓갓’도 추적 중”. 《여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