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애라는 호수돈 비밀결사대를 이끈 항일 독립운동가였다.
개요
1897년에 태어나 1973년에 사망하였다. 권애라는 개성 3.1운동의 주역인 호수돈 비밀결사대를 이끈 교사였다. 호수돈 부속 남부 소학교 교사로 근무했으며 호수돈여학교의 <호수돈 비밀결사대>의 핵심멤버였다. 개성에서 3월 3일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주동자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여성애국계몽운동에 앞장서서 러시아 극동인민대표회읭의 여성대표를 지냈으며 여성해방운동을 강조했다. 중국에서의 활동은 지하항일운동이었다. 서훈으로 애국장을 받았다. [1]
- ↑ 여성독립운동가사전. 심옥주. 천지당(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