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성폭행·살인 사건

최근 편집: 2020년 6월 28일 (일) 09:45
Larodi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8일 (일) 09:45 판 (기존 분류를 더 지엽적인 것으로 수정함)
2012년 12월 30일 벵갈루루 시청 외부에서 시위를 벌이는 단체들.


사건 개요

2012년 12월 16일 체육 강사 비나이 샤르마, 버스 청소부 악샤이 타쿠르, 과일 판매업자 파완 쿱타, 실업자 무케시 싱 등 6명이 버스에서 피해자를 폭행 및 성폭행했다.[1] 피해자는 사건 발생 13일 뒤 세상을 떴다.[1]

처벌

  • 2013년 3월 가해자 1명이 교도소에서 자살[1]
  • 2020년 3월 20일(현지 시간) 오전 수도 인도의 델리의 티하르 교도소에서 4명에 대한 사형 집행이 이뤄졌다.[1]
    • 사형이 진행되는 동안 교도소 건물 밖에는 사형 집행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이들의 처형을 환영했다.[1] 플래카드에는 "강간범들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적혀 있었다.[1]
  • 다른 공범은 당시 17세로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3년간 소년원 교도시설에서 구금을 마치고 풀려났다.[1]

기타

  • 사건이 알려지자 인도 전역에서는 여성의 인권 보호를 요구하는 대규모 정부 규탄 시위가 발생했다.[1]
  • 인도에서 사형이 집행되기는 2015년 이후 처음이다.[1]

링크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