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참정권론자

최근 편집: 2017년 1월 15일 (일) 20:46
Tara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15일 (일) 20:46 판 (오타수정)
경고 이 틀은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토막글 이 문서는 토막글입니다.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주세요.


개요

여성참정권론자(서프러제트, 영어: Suffragette)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사이에 여성참정권을 주장하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좁은 의미로는 영국여성사회정치연합(Women's Social and Political Union; WSPU)과 같은 호전적 단체에 속한 참정권론자들을 이른다. 이들은 주로 당시 여성의 사회/경제적 상황에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던 중상층 여성들이었다. 좀 더 일반적인 의미로는 여성참정권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아우르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에멀린 팽크허스트가 있다.

각국의 여성참정권의 역사

처음으로 여성의 투표권을 보장한 나라는 1893년 뉴질랜드다. 다음은 호주1902년에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했다. 유럽 최초로 보통선거를 실시하면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나라는 핀란드1906년이었다면, 이어서 인접국가인 노르웨이1913년, 덴마크1915년 여성 참정권을 보장했다.

영국미국, 프랑스 등 민주주의 전통이 일찍 확립된 국가에서 여성 참정권이 늦은 것은 아이러니다. 영국은 1918년 30세 이상의 여성에게 제한적으로 참정권을 부여했다가 10년 뒤 21세 여성까지 확대했다. 미국은 1870년 흑인 노예에게 참정권을 주었으나 여성의 참정권을 인정한 것은 1920년이었다.[1]

같이 보기

참조

  1. “구여성 투표권”.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