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최근 편집: 2021년 7월 29일 (목)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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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의 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소속되어 있었다가, 창립 이후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였으나, 09년 유동성 위기로 인하여 채권단과 자율협약 절차 매각 수순을 밟았고, 결국 19년 4월 매각 결정을 내렸다. 19년 12월 27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 후 통합하였다.

논란

  • 임산부 불법야근

18년 12일 27일 노동부 아시아나항공 수시 감독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산후 1년이 안된 직원 5명에게 불법으로 시간외 근무근로를 시켰으며, 임신 중인 직원 8명에게는 불법 야간근로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기준법에는 "임산부를 오후 10시~오전 6시에 근무하게 하는것은 불법이다. 야간근로를 요청한 경우에도 노동부 장관 인가를 받아야 한다" 고 명시되어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12년 여성가족부가 제정한 "가족친화경영대상" 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출산 육아지원 사내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성친화 기업으로 평가받았으며, 출산, 육아로 퇴직한 여성직원에 대하여 재고용확대 정책을 활성화 하여 세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아시아나 항공은 "회사가 고의성을 가지고 근로를 강요한 것은 아니다. 직원 본인마저 임신 사실을 몰라 회사로 알리지 않은 경우가 다수다. 일부는 항공이 지연으로 인한 불가피한 연장근무였으나, 회사가 의도적으로 강요한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1]

  • 박 회장 성추행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8년 초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 에 박회장이 "여성 승무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다." 는 폭로글이 올라와서 비난을 받게 되었다. 글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신입여성직원들은 "회장님 뵙는 날 떨리는 마음에 밤잠을 설쳤따.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 대신 한 송이 장미를 두 손 모아드린다"는 가사 노래를 불러야 하였으며, 신입교육이 끝나면 밤새 종이 장미꽃을 접어야 하였다. [2]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