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최근 편집: 2021년 11월 18일 (목) 19:03
김지현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1월 18일 (목) 19:03 판 (인터넷 기사 무단전재 통삭제)
서울여자대학교
Seoul Woman's University

[[파일:
|200px]]
정보
학교법인정의학원 (貞義學園)
위치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21
대학로캠퍼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30
종교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역사
현황
웹사이트


서울여자대학교는 대한민국 기독교 계열 일반 여성 사립 대학교이다. 1969년 12월 서울여자대학교 설립이 인가되어 1961년 5월 개교하였다.

학과

  • 인문대학
  • 사회과학대학
  • 자연과학대학
  • 미래산업융합대학
  • 아트앤디자인스쿨
  • 자율전공학부
  • 연계융합전공
  • 바름인성교육원
  • 기초교육원
  • 일반대학원
  • 특수대학원
  • 전문대학원

지하철역

논란

방탄소년단 문제 출제

2019년 1월 12일, 서울여대 공예과 정시 실기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방탄소년단 이미지로 공예적 사물을 표현하시오"라는 문제가 나와, 방탄소년단을 모르는 응시자에게 공평하지 않은 시험이라는 이유로 논란이 있었다. "아미 여부에 따라 주어진 정보가 다르지 않냐" "아이돌 기호는 상식이 아니라, 취향 문제"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미술은 트렌드에 민감해야 한다", "다른 대학 입시에서도 BTS를 많이 다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 사이에 논쟁이 있었다. [1]

명예총장 고황경의 친일반민족행위

서울여자대학교 초대학장이자 명예총장인 바롬 고황경 박사(1909 ~ 2000)는 1936년 12월 조선총독부 사회교육과가 가정의 개선과 부인교화운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주최한 사회교화간담회에 참석한 뒤부터 친일단체에 참여하는 등 일제에 적극협력했다고 알려졌다.[2] 이에 따라 고황경은 사후 2002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에서 발표한 “일제 친일반민족행위자 708명 명단”에 포함되었으며,[3]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은 고황경 명예총장의 친일 행적을 알리는 포스트잇 시위를 하기도 하였다.[2]

막장 규정·색출시도

서울여자대학교 체육학과 14학번 생활규정에 체육복과 모자, 슬리퍼, 이어폰 금지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조항이 들어있어 논란이 된 바 있다.[4]

에브리타임 자살 사건

한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이 학내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을 한 일이 발생한 적 있다.[5]

군기

스포츠서울] 서울여대 총학생회가 축제를 위해 교내에 설치된 파업 관련 현수막을 철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서울여대 학교생활 매뉴얼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여대의 14학번 체육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매뉴얼이 올라왔다.

당시 게재된 매뉴얼에 따르면 신입생들은 자기 의사에 따라 시간표를 정할 수 없다. 수업이 없는 날도 학교에 매일 나와야 하고, 6교시 이후에는 수업을 잡으면 안 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신입생은 학과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신의 시간표를 올려야 하며 충실한 학교생활을 위해 아르바이트도 금지했다.

또한 일상 규범에서도 신입생은 강의 시작 전 선배들에게 찾아가 인사를 해야 하며, 학교 안에서 선배가 보이면 선배 앞으로 뛰어가 인사를 해야 한다. 교내에서 체육복을 입고 다니거나 모자, 슬리퍼 등을 착용해도 안된다.

이와 같은 매뉴얼이 공개돼 논란이 일자 해당 체육학과 학생들로 추정되는 이들은 최초 유포자를 찾겠다고 나섰다. 이들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주고받은 "(최초 유포자를) 찾아내자. 내가 경찰서 가는 한이 있더라도 잡겠다" 등의 글이 온라인에 또다시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서울여대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일부 와전된 부분은 인ㅆ으나 강압적인 군기 문화가 있다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여대, 장난 아니구나", "서울여대, 너무 무섭다", "서울여대, 체육과라 더 그런 듯", "서울여대, 진짜 누가 올렸을까", "서울여대, 대박이다", "서울여대, 다 사실은 아니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여대 총학생회는 20일 "2015년 5월 20일 오전 1시, 저희 총학생회는 학교 곳곳에 걸려있는 현수막과 천조각들을 철거했다. 교내 학우와 더불어 지역사회, 그리고 타 학교생들과 교류의 장이 되는 서랑제에서 보다 나은 축제 환경조성을 위하여 철거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216383#csidxa224de1db0ca5b5be6efdfb7202d43c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216383#csidxbec24feef9f5daf97d3b27975f50c6e

동문

다음을 참고할 것 분류:서울여자대학교 동문

출처

  1. 백상진 (2019년 1월 13일). “‘방탄소년단이 거기서 왜 나와?’…논란된 미대 입시 문제”. 국민일보. 2021년 11월 18일에 확인함. 
  2. 2.0 2.1 최현규 (2017년 12월 7일). “바롬 고황경 친일 행적 비판...학과 통폐합 문제에 화난 서울여대 학생들”. 국민일보. 2021년 11월 18일에 확인함. 
  3.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 (2002년 2월 28일). “일제 친일반민족행위자 708명 명단”. 한겨레. 2021년 11월 18일에 확인함. 
  4. 이재원, 이슈팀. “서울여대 체육과 '막장 규정' 이어 "경찰서 가도 잡겠다" 논란”. 2021년 10월 20일에 확인함. 
  5. 최은서 (2020년 10월 27일). “[단독] "말로만 죽는다네 ㅋㅋ"... 동료 학생 죽음으로 몬 '에타' 악플”. 한국일보. 2021년 11월 18일에 확인함. ; 박정훈 (2020년 11월 2일). "악플로 딸을 잃었다... 악마같은 짓 방치한 에브리타임 고발". 오마이뉴스. 2021년 11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