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천

최근 편집: 2021년 11월 24일 (수)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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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일이 급한데 암탉 수탉 가리지 말고 써야지 언제 저런 병아리를 길러서 쓰겠느냐. 암탉이 낳은 병아리가 저렇게 꼬꼬댁 거리니 길러서 쓰려면 아직도 멀었다.[1]
박순천
朴順天
국적대한민국
학력동래여자고등학교 졸업
니혼 여자대학 사회학부 여공보전학과 전문 (졸업)
직업교육자
정치인
저술가
사회운동가
경력서울중앙여자고등학교 재단 이사장
종교천주교(세례명: 요한나)
의원 선수5
정당신민당
  • 친일

일제강점기 여학교의 교사로 있을 시절 제자들에게 정신대 지원을 종용하였고 1명을 정신대로 보낸 친일 행적이 있다.1948년 최초의 남한단독선거에서 종로에 출마했는데, 이때 종로의 홍등가와 제2부인들, 첩 등은 축첩반대, 공창폐지를 외치는 대한부인회 회원들에게 "표를 줄 리가 있겠냐"는 발언을 하였다. 5선의원으로 활약했고, 60년대 내내 민주당 지도부를 맡았다. 서서 16시간을 일하는 여공에게 생리휴가가 필요도를 역설하였다. 국회의원들을 쫒아다니면서 설득하였고, 이후 생리휴가법을 두고 박순천법이라 할 정도로 크게 기여하였다. 산전산후휴가 역시 박순천이 입법한 것이다. 식민지 시절에는 농촌여성의 생활에 관심이 많아서 절미운동 등 직접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가는 운동을 했다. 밥 공장, 탁아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기하기도 하는 등 모성애의 사회화라는 래디컬 페미니즘적 의제까지 두루 섭렵했다.[2][3] 육영수여사추모위원회 이사장을 맡아 친정부 성향을 가지고 있다.

선거

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1948년 총선 1대 국회의원 서울 종로구 갑 독립촉성애국부인동지회 5,518표
15.10%
2위 낙선
1950년 총선 2대 국회의원 서울 종로구 갑 대한부인회 11,251표
54.98%
1위 초선
1954년 총선 3대 국회의원 서울 종로구 갑 무소속 4,306표
14.68%
3위 낙선
1958년 총선 4대 국회의원 부산시 동구 갑 민주당 22,907표
59.95%
1위 재선
1960년 총선 5대 국회의원 부산시 동구 갑 민주당 22,668표
57.53%
1위 3선
1963년 총선 6대 국회의원 서울 마포구 민주당 50,250표
67.67%
1위 4선
1967년 총선 7대 국회의원 전국구 신민당 3,554,224표
32.70%
전국구 1번 5선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