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디바협회

최근 편집: 2017년 2월 23일 (목) 04:47
Daramkun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2월 23일 (목) 04:47 판 (→‎전디협과 관련된 오해: 단락 추가)

미래의 송하나(디바)가 태어나기 좋을 세상을 위해! 전디협(전국디바협회)에서 나섭니다. 전디협과 함께 부패정권 박살내고 성차별/혐오범죄 없는 온/오프라인 세상을 만들어갑시다. -트위터 바이오

전국디바협회는 2016년 11월 21일 첫 트윗으로 시작한, 한국인 페미니스트 게이머들의 모임이다.[1] 약칭은 전디협. 11월 26일 5차 범국민행동 집회에서 깃발을 통해 대중에 많이 알려졌다.[2]

활동

시위와 행진에 참여하고 페미니즘 모임을 가지고 있다. 협회 주관 오버워치 여성게이머 대회 '여자 나가신다', 페미니즘 굿즈스토어, 페미니즘 관련 사진집 그리고 활동 회원들과 함께 관련 독서모임을 진행, 예정하고 있다.[1][3]

오버워치 여성게이머 대회 '여자 나가신다'

여성 게이머 가시화를 목적으로 한다.[4] 온라인 예선 4-5월, 결승 7월 개최 예정이다.틀:추가 필요

모임

전국디바협회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텔레그램, 카페를 통해 온라인으로 활동하고 시위, 집회, 독서모임 등 오프라인 활동도 가진다.[5]

마스코트 '디바'

전국디바협회에서는 게임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가상 캐릭터 디바/송하나를 마스코트로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만약 미래의 한국이 지금과 같이 성차별적인 국가라면 디바와 같은 사람이 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1]

역사

창립

2016년 11월 26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5차 촛불집회를 앞두고, 페미니스트 김지영이 전국디바협회라는 이름으로 깃발을 만들어 활동하겠다는 농담[6] 글을 올렸는데, 이후 후원금이 모여 실제로 피켓, 스티커 등을 만들게 된 것이 시작이다.[7]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정지 이후 해체 대신 성평등을 위한 모임이 되었다.[1]

2016년
2017년

전디협과 관련된 오해

디바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

전국디바협회는 디바를 한 번도 상업적으로 이용한 적이 없다. 야구 점퍼, 일명 야잠은 판매는 물론이고 생산 계획도 세운 적이 없다. 다만 전디협의 회원 한 분이 공구 계정을 만들었던 사실은 있으나 실제로 수량조사는 물론 실행에도 옮기지 않았다.[10][11]

디바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전국디바협회는 정치권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12] 그저 이들에게 디바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전디협은 메갈메갈의 반대는 일베일베는 정치적으로 우파인 정치적 집단일베가 정치적 집단이니까 메갈도 정치적 집단이라는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논리를 펼치는 것 뿐이다. 그러나 일간베스트 저장소는 정치적 집단이 아니니 메갈리아도 정치적 집단이 아니고, 전디협은 메갈리아에서 자주 사용하는 미러링은 거의 해 본적이 없을 뿐더러, 남성 혐오 표현인 한남충도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다[13].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틀린 논리이다.

디바가 페미니스트라는 해석을 강요한다

디바를 페미니스트라고 해석한 적도 없으며, 송하나가 2070년에 일류 프로게이머로써 별 무리 없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고, 현재도 그렇게 활동하고 있을 뿐이다.[14]

바깥 고리

같이 보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