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토론:주제와 범위/이전 토론

최근 편집: 2017년 2월 26일 (일) 20:54
초설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2월 26일 (일) 20:54 판

마지막 의견: 2017년 2월 26일 (일) (초설님) - 주제: 주제와 범위 확장

불법적인 글에 대한 허용?

불법적인 글(다만 성폭력 공론화 등 페미위키의 취지에 맞는 글이라면 부분적으로 허용됩니다.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 페미위키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문의주세요!)

위와 같이 불법적인 글을 부분적으로 허용한다는 표현이 있는데요, 이는 불법을 방조하는 것으로 보일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부분적으로 허용됩니다"라는 내용을 삭제할 것을 제안합니다. --탕수육 2017년 2월 26일 (일) 19:41 (KST)답변[답변]

주제와 범위 확장

위키백과가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사람들이 모든 위키백과사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페미위키에 대해서도 그렇게 바라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위키는 시스템일 뿐이고, 위키를 반드시 백과사전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페미위키 또한 "어떤 주제, 어떤 성격의 글도 좋습니다"라고 밝히고 있으니 반드시 사전적인 글만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지금도 수필 내지 개인 기고문에 가까운 글들이 있구요.

일부 위키는 소위 '친목질'을 나쁜 것으로 규정하고 기피하는 문화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도 모두 위키의 본질적 특성이라기 보다 그냥 해당 사이트의 고유한 문화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오리지널 위키는 문서와 토론의 구분도 없고 아무나 아무 문서에서나 토론도 하고 대화도 하는데 이게 대단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집니다.

저는 페미위키도 페미위키 고유의 문화를 만들고 독특한 방식으로 위키를 활용하는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길 제안해요. 저는 페미위키가 명시적으로 커뮤니티가 되면 좋겠고, 그런 의미에서 다음과 같은 글들이 다양하게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1. 권위있는 출처를 이용하며 독자연구가 없는 위키백과 형식의 글
  2. 독자연구 내지 집단 연구
  3. 각 이용자의 블로그 비슷하게, 본인 이름을 내걸고 쓰는 비정기적 연재물
  4. 가벼운 잡담과 소위 '친목질' (아마도 페미위키:자유게시판 형태로)

각 문서가 어떤 종류의 글인지 명확히 구분만 된다면(예를 들어 독자들이 가벼운 잡담 수준의 글을 백과 형식의 글로 오해하지 않도록)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탕수육 2017년 2월 26일 (일) 19:56 (KST)답변[답변]

각 문서가 어떤 종류의 글인지 명확히 구분 부분이 핵심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렇게만 된다면야 저로선 찬성입니다. 다른 많은 분들의 의견이 중요하겠지만 기존 위키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페미위키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한가지 걱정이라면 페미위키의 이용자가 늘고 규모가 커진다면 친목질이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초설 (토론) 2017년 2월 26일 (일) 20:54 (KST)답변[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