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쌀 요거트
쌀, 물, 누룩으로만 만든 순식물성 발효 음료. 맛있고, 속이 편하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진다. 맛은 고급스러운 아침햇살 느낌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아침햇살을 좋아하는 사람은 빛쌀도 맛있게 마실 것 같다.
활용 레시피: 꾸덕한 요거트
- 재료
- 연두부 300g
- 빛쌀 100ml
- 적당한 발효 용기. 대용량 빛쌀 공병을 사용해도 좋다.
- 면보와 고무줄
- 순서
- 연두부와 빛쌀을 믹서기로 곱게 간다.
- 공기를 통하게 면이나 거즈 등으로 덮어둔 후 실온에서 18-24시간 1차 발효.
- 물이 빠질 수 있도록 면보에 싸서 채에 받친 후 냉장고에 하룻밤 더 묵혀 둔다.
- 면보에서 요거트가 말끔하게 떨어지면 완성.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꾸덕한 비건 요거트 레시피.[1] 빛쌀 측에서는 한살림 연두부를 사용하였다(해당 제품은 원재료가 대두, 응고제(조제해수염화마그네슘), 천일염 세 가지로 아주 단출하니 구매할 때 참고). 순두부나 두유를 쓰면 맛이 시어진다고 하니 꼭 연두부를 쓰자. 2번 직후 먹어도 무방하나, 3번까지 진행해서 두청을 모두 빼주면 식감이 더욱 꾸덕해진다. 기호에 따라 소금을 조금 넣어도 좋다.
구매처
바깥고리
- ↑ 빛쌀. “빛쌀 스마트 스토어”. 2023년 1월 1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