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쌀 요거트

최근 편집: 2023년 1월 11일 (수) 19:00
문문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월 11일 (수) 19:00 판 (→‎빛쌀 요거트)

빛쌀 요거트

쌀, 물, 누룩으로만 만든 순식물성 발효 음료. 요거트라고 하지만 약간 점성 있는 음료에 가깝다. 맛있고, 속이 편하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진다. 맛은 아침햇살 고급형인데 발효해서 새콤한 맛이 더해진 느낌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아침햇살이나 쌀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은 빛쌀도 입맛에 맞을 것 같다. 수령 후 7일 이내에 먹으면 된다.

비건의 물(?)과 같은 매일두유 대용량과 비교해 보았을 때 만만한 가격은 아니나,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어 의외로 오래 먹는다. 물론 느끼는 포만감이나 소비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 하기를 바란다.

활용 레시피: 꾸덕한 요거트

  • 재료
    • 연두부 300g
    • 빛쌀 100ml
    • 적당한 발효 용기. 대용량 빛쌀 공병을 사용해도 좋다.
    • 면보와 고무줄
  • 순서
  1. 연두부와 빛쌀을 믹서기로 곱게 간다.
  2. 공기를 통하게 면이나 거즈 등으로 덮어둔 후 실온에서 18-24시간 1차 발효.
  3. 물이 빠질 수 있도록 면보에 싸서 채에 받친 후 냉장고에 하룻밤 더 묵혀 둔다.
  4. 면보에서 요거트가 말끔하게 떨어지면 완성.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꾸덕한 비건 요거트 레시피.[1] 빛쌀 측에서는 한살림 연두부를 사용하였다(해당 제품은 원재료가 대두, 응고제(조제해수염화마그네슘), 천일염 세 가지로 아주 단출하니 구매할 때 참고). 순두부나 두유를 쓰면 맛이 시어진다고 하니 꼭 연두부를 쓰자. 2번 직후 먹어도 무방하나, 3번까지 진행해서 두청을 모두 빼주면 식감이 더욱 꾸덕해진다. 기호에 따라 소금을 조금 넣어도 좋다.

구매처

네이버 스토어

바깥고리

빛쌀 인스타그램

  1. 빛쌀. “빛쌀 스마트 스토어”. 2023년 1월 1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