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최근 편집: 2023년 3월 30일 (목) 20:05
문문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3월 30일 (목) 20:05 판 (→‎재질에 따라: 관리가 어려운 점, 교체 기간에 대한 가벼운 설명을 더함)

치아를 닦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손잡이 부분과 이를 닦는 작은 솔로 이루어져 있다.

종류

사용 위치에 따라

  • 치간 칫솔

재질에 따라

  • 플라스틱 칫솔: 가장 보편적이다. 1938년 미국의 듀폰사에서 나일론 솔이 달린 최초의 칫솔인 ‘닥터 웨스트의 미라클 칫솔’이 나왔다.[1] 플라스틱 칫솔은 고무패드와 폴리프로필렌(PP), 나일론 등의 재료가 혼합되어 있어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매립이든 소각되든 플라스틱 쓰레기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될 뿐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서, 최초로 생산된 1930년대의 칫솔이 아직도 지구 어딘가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대나무 칫솔
    • 제로 웨이스트가 중요시되면서 썩지 않는 플라스틱 칫솔에 비해 보다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나무 칫솔도 일반쓰레기여서 플라스틱 칫솔과 마찬가지로 재활용은 안 되지만, 매립되었을 때에는 칫솔모를 제외하고는 썩는다. 소각되었을 때에도 플라스틱보다 온실가스를 덜 배출한다.
    • 관리가 어렵다. 곰팡이가 피기 쉬우므로 물기를 턴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한다.
    • 교체 기한은 2개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출처

  1. 유지연 (2021년 2월 7일). “매년 230억 개 버리는데···최초 플라스틱 칫솔 썩지 않았다”. 《더중앙》. 2023년 3월 3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