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스타크래프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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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테란(영어: Terran)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나오는 팩션의 하나로, 지구로부터 추방되어 코프룰루 지역에 정착한 인류의 후예이다.

역사

추방

2231년, 와해된 UN을 계승해 나타난 UPL(United Power's League)은 지구의 93%의 인류를 통치하는 거대 기구가 되고, 자신들이 정의한 인류의 가치관에 반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화를 개시한다. 주로 범죄자, 종교인, 사이보그, 돌연변이였으며, 이들은 학살당하는 와중 UPL 소속의 한 과학자가 발의한 이주 계획이라는 계획 하에 강제로 생명체가 살기 적합하다고 판단한 행성 간트리스 VI 행성으로 추방한다.

코프룰루 지역에 다다랐을 때 네 대의 우주선 중 세 대의 우주선이 각각 다른 행성에 불시착하여 집단을 꾸렸으며, 각각이 테란 연합, 켈모리아 조합, 우모자 보호령이다. 이들 집단은 타소니스, 모리아, 우모자를 주요 거점지로 삼고 활동을 했다.

타소니스에 정착한 우주선에는 네 대의 우주선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던 수퍼컴퓨터인 아틀라스가 있어 테란 연합은 세 집단 중 가장 발전된 사회를 구축했다. 빠르게 의회와 군대를 소집하기도 했으며, 이 덕분에 처음에는 각 우주선이 서로 생존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으나 테란 연합의 연락으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

조합 전쟁

테란 연합이 켈모리아 조합과 우모자 보호령에 연락한 이유는 자신들을 중심으로 뭉칠 것을 요구하기 위해서였는데, 켈모리아 조합이 이에 반대하여 조합 전쟁이 발발한다. 4년에 걸쳐 전쟁을 치른 테란 연합과 켈모리아 조합은 끝내 켈모리아 조합의 영역 대부분을 테란 연합에 넘겨주는 것으로 전쟁이 종결된다.

저그와 프로토스

조합 전쟁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테란 연합의 거주 지역 중 하나인 차우 사라에 정체 불명의 괴생물체들이 나타나 일부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테란 연합에서는 이를 처리하기 위해 차우 사라에 알파 전대를 파견하는데, 한 곳을 처리한 직후 테란 연합의 갑작스런 명령에 따라 알파 전대는 이들의 거주 지역을 관찰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퇴각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괴생물체들가 나타나 차우 사라의 첫 번째 괴생물체들과 테란 모두 정화된다.

첫 번째로 나타났던 괴생물체는 초월체가 이끄는 저그였고, 두 번째로 나타났던 괴생물체는 프로토스였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대전쟁이 촉발된다.

코랄의 후예

마 사라에서 보안관 일을 하던 짐 레이너는 저그를 발견하고 지역 군인들과 함께 저그를 처리한다. 그러나 저그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정부 건물 하나를 파괴했고, 이 때문에 에드먼드 듀크 장군이 지휘하는 알파 전대에 의해 구속된다.

구속된 짐 레이너는 이후 마 사라에 엄청난 수의 저그 침공이 가해지자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이끄는 반란군 집단 코랄의 후예에 의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구출되고 반란군의 핵심 인물이 된다.

이후 짐 레이너는 코랄의 후예의 임무들을 수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마 사라의 연구소 내에서 빼낸 정보에 의해 테란 연합이 차우 사라에서 저그를 가지고 실험을 했던 정황이 포착된다. 이후 마 사라는 태사다르가 이끄는 프로토스 함대에 의해 정화된다.

코랄의 후예는 짐 레이너와 사라 케리건을 파견하여 안티가 프라임의 알파 전대 부관을 사살하고 이곳의 병력을 모두 코랄의 후예에 편입한다. 한편 저그 침공을 막아내던 알파 전대의 에드먼드 듀크는 저그에 의해 그의 기함 노라드 II이 격추되어 안티가 프라임의 저그 지역 한복판에 떨어져버렸는데,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그를 살려주면 코랄의 아들에서 활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구출한다.

알파 전대가 코랄의 후예로 넘어가버리자 테란 연합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부대를 안티가 프라임으로 파견한다. 이에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코랄의 후예를 모아 테란 연합이 저그를 가지고 실험을 하고 있었다며, 정신파 방출기의 설계도를 입수했고, 이를 근거로 저그는 테란 연합의 무기라며 선동을 한다.

테란 연합의 공세를 막아낸 코랄의 후예는 역으로 테란 연합의 수도성인 타소니스에 사라 케리건을 투입하여 타소니스의 수도 뉴 게티즈버그에 정신파 방출기를 설치한다. 이에 저그가 타소니스로 몰려오고, 저그를 저지하기 위해 태사다르의 프로토스 기사단도 몰려온다.

뉴 게티즈버그에 파견되었던 사라 케리건은 아크튜러스 멩스크에 의해 버림받고 뉴 게티즈버그는 저그와 프로토스 투성이가 된다. 짐 레이너는 아크튜러스가 사라를 버린 것에 혐오감을 느끼며 자신을 따르는 코랄의 후예 소속원들을 모아 타소니스를 빠져나가려 하는데, 에드먼드 듀크가 가동 시킨 이온 캐논에 의해 빠져나갈 수 없게 되자 이온 캐논을 파괴하고 멩스크의 기함인 히페리온을 탈취해 빠져나간다.

이후 코랄의 후예는 테란 연합의 모든 영토를 편입하여 테란 자치령 정부를 세우고, 짐 레이너는 레이너 특공대를 조직한다.

레이너 특공대와 대전쟁

짐 레이너는 사라 케리건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행성으로 가 저그와 싸운다. 그러나 고치에서 번데기, 번데기에서 우화한 케리건은 이미 인간이 아니었고, 레이너는 좌절한다.

이후 레이너 특공대는 태사다르제라툴, 피닉스, 아르타니스와 함께하면서 대전쟁에 참여한다.

지구 집정 연합

코프룰르 지역에 테란 종족이 거주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인 UPL은 지구 집정 연합(UED)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통신이 끊긴 네 대의 우주선을 찾아 원정대를 파견한다. 이 원정대는 코프룰루 지역브락시스 행성을 거점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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