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2021년 4월 1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를 화학처리해 2023년부터 약 30년 동안 태평양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총량은 860조 베크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사례
- 1966년~1993년 소련이 동해에 납으로 밀봉한 고체 방사성 폐기물 및 일반 드럼통에 담긴 액체 방사성 폐기물을 투기했다. 이 폐기물들은 화학처리 등의 안전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총량은 586조 4500억 베크렐에 달한다. 그린피스가 1993년 이 폐기물 투기 현장을 촬영해 전 세계에 알렸다.
- 1968년~1972년 대한민국이 45톤에 달하는 방사성 폐기물을 동해에 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