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방류 계획

최근 편집: 2023년 5월 16일 (화) 05:22
초설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5월 16일 (화) 05:22 판 (→‎비슷한 사례)

일본 정부는 2021년 4월 1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를 화학처리해 2023년부터 약 30년 동안 태평양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총량은 860조 베크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사례

  • 1966년~1993년 소련동해으로 밀봉한 고체 방사성 폐기물 및 일반 드럼통에 담긴 액체 방사성 폐기물을 투기했다. 이 폐기물들은 화학처리 등의 안전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총량은 586조 4500억 베크렐에 달한다. 그린피스가 1993년 이 폐기물 투기 현장을 촬영해 전 세계에 알렸다.
  • 1968년~1972년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45톤 분량의 방사성 폐기물동해에 투기했다. 과학기술처와 한국원자력연구소에 따르면 이 폐기물은 1962년 서울 공릉동에 건설된 연구용 원자로 트리가마크Ⅱ에서 발생한 각종 고체상태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라고 한다. 과학기술처는 해당 투기해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를 '러시아의 핵투기 영향 조사결과' 1997년 9월 5일 왜곡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