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살해

최근 편집: 2023년 7월 19일 (수)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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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살해 기사 정리 문서. 법적 부부나 사실혼 관계에서 남편의 아내 살해에 관한 기사를 연도별로 기록한다. 이때 기준 년도는 범행 시점이 아니라 보도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시점으로 한다.

2023년

35년 같이 산 아내 살해하고 바다에 버린 60대 남편

대구지법 주경태 판사가 지인들과 어울려 고스톱을 친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한 후 바다에 빠뜨려 자살로 위장한 혐의를 받은 60대 남편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2018년 1월 26일 오후 11시께 60대 가해 남성은 피해자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피해자를 폭행한 뒤 인근 항구 선착장에 빠트려 숨지게 했으며,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처럼 꾸며 112에 허위로 신고했다. 아내를 살해한 나흘 뒤 딸이 아내인 것처럼 속여 아내 명의의 주점 화재보험을 해지하고 환급금을 받기도 했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11일 뒤인 2월 6일 포항 한 방파제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

검찰은 형이 가볍다고 판단해 항소할 예정이다.

바다로 밀고 돌 던져 아내 살해 30대

7월 18일, 인천시 중구 잠진도에서 아내를 바다에 빠뜨린 뒤 머리에 돌을 던져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해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되었다. 이후 가해 남성은 부인이 사고로 바다에 빠져 사망한 것처럼 꾸미려 119에 신고하였으나, 이 거짓 신고로 범행이 드러났다.

관련 도서

  • 정희진 <아주 친밀한 폭력 - 여성주의와 가정 폭력(2016)>
  • 레이철 루이즈 스나이더 <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 - 죽음에 이르는 가정폭력을 어떻게 예견하고 막을 것인가(2021)>
  • 덕분 <여성운동역사만화3 - 가정폭력추방운동사>
    • 6장. 남편폭력 추방 운동

출처

  1. 오주호 (2023년 7월 18일). “35년 같이 산 아내 살해하고 바다에 버린 남편 징역 6년”. 《프레시안》. 2023년 7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