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최근 편집: 2017년 6월 28일 (수) 17:29
낙엽 봇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6월 28일 (수) 17:29 판 (분류 문법 통일)

김수영은 시인이다. 교과서에도 작품이 실릴 정도로 유명하지만 그의 작품이 여성혐오적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개요

대표작으로 <풀>,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등이 있다. 대표적인 참여 시인으로 참여 문학으로 알려져 있지만, 페미니즘 관점으로는 진보마초, 진보씹치에 불과하다.

여혐 작품

유독 여성을 폭행하는 내용이 많다.

죄와 벌

그러나 우산대로
여편네를 때려눕혔을 때
우리들의 옆에서는
어린 놈이 울었고
비 오는 거리에는
40명가량의 취객들이
모여들었고
집에 돌아와서
제일 마음에 꺼리는 것이
아는 사람이
이 캄캄한 범행의 현장을
보았는가 하는 일이었다
-아니 그보다도 먼저
아까운 것이
지우산을 현장에 버리고 온 일이었다.
- <죄와 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