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의 무지개(Evolution's Rainbow)는 기존의 생물학 및 관련 과학 분야가 생물계에 존재하는 젠더다양성을 충분히 조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는 과학 교양서이다. 책의 제3부에서는 주제를 사회/문화로 확장하며, 특히 젠더다양성 관점에서 성경을 재해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조앤 러프가든 자신이 생물학자이자, 트랜스젠더이며, 유신론적 진화론자라는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