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표창원(1966년 5월 3일 - )

논란

2017년 혐오 표현을 농담으로 사용한 트윗

2017년 1월 2일 오전 10시 25분, 표창원은 트위터에 정유라 체포 소식을 전하면서 혐오 표현을 이용한 농담을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10시 55분, 이러한 내용이 기사화가 되자 자신이 트위터에서 어떤 소리를 듣고 있는지를 전혀 모르는 건지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다는 어필인 건지 아니면 자신의 재치와 자신이 한 기가 막힌 농담을 언론사에서도 인정해 주는구나 하는 기쁨의 발산인 건지 이 기사를 스크랩하여 트윗하였다. 1월 3일 오전 9시 3분에서야 이같은 일들을 사과하는 트윗을 하였다.

위의 서술은 조금 과장을 섞은 것이고 좀 더 희망적인 시나리오는 1. 표창원은 평소에도 혐오 표현에 관심이 없고 인권 감수성이 낮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저런 농담을 할 수 있었으며 2. 아마 진짜로 트위터에서 무슨 논란이 있는지 모른채 기사를 스크랩했으며 3. 누군가를 통해 설명을 듣고서야 간신히 아 큰일날 말을 했구나 싶어서 사과를 한 것으로 4. 이 같은 사태를 통해 우리는 표창원이 이 이후로도 여전히 인권감수성이 낮은 채로 머무를 것이며 지적이 들어오기 전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혐오표현을 쓸 것이라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017년 홍준표와 여성단체를 같이 언급한 트윗

2017년 4월 22일 오후 2시 54분, 표창원은 트위터에 다음 뉴스 '문재인 측 "성폭력 가담 홍준표, 원천적 공직 무자격자"'를 공유하면서,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과 여성단체들 참 조용하시네요. 너무 편파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여성단체를 원망하는 뉘앙스에 관하여, 멘션으로 홍준표를 '여성단체'만이 해결해야 할 일로 치부하지 말라는 의견이 달렸으나 2017년 5월 20일인 현재까지 표창원의 답변은 없다.

외부 링크

• [2] - 트위터
• 홈페이지 "표털사이트" http://pyotal.site/home
• 위키백과 "표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