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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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한문: 朴婉緖, 1931년 10월 20일 ~ 2011년 1월 22일)는 대한민국의 여성 소설가이다.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응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한다.

작품 세계의 페미니즘과 연관점

박완서는 가부장적인 환경 속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여성의 삶을 주목했다. 『살아있는 날의 시작』 『서 있는 여자』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의 소설 속의 주인공은 이혼 여성으로, 여성 억압구조에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을 그려냈다. [1]

작가는 여성 문제의 심각성을 일찍부터 간파하고, 가부장제가 한 가족의 여성을 지배하는 모습을 많은 작품에서 보여준다. 또한 여러 작품에서 한 여성이 가부장제,남성중심문화, 모순적 결혼 제도 속에서 순응하고 저항하고 인내하고 항변하며 한 인간으로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여러 작품에서 보여준다.[2]

출처

  1. “[박완서 타계 특집] 故 박완서 작가의 삶과 작품”. 
  2. 조윤희, "박완서의 페미니즘 소설 연구", 2002., 明知大學校 大學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