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 여성혐오

최근 편집: 2016년 10월 3일 (월) 11:13
탕수육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0월 3일 (월) 11:13 판 (빈 단락 -> 빈 문단)

과학계 존재했던, 존재하는 편견과 여성혐오는 많은 수의 페미니즘 이론가들이 과학, 특히 생물학을 불신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다. 다른 원인으로는 페미니즘 이론가들 사이에 만연한 자연주의 오류를 꼽을 수 있다.[1]

고대 그리스

히포크라테스 (460? - 377 BCE)

  • 자궁이 여성의 몸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신체적, 정신적, 도덕적 결함을 야기한다고 주장하였다. "히스테리아(hysteria)"는 자궁을 뜻하는 그리스어인 "hystera"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 생리혈에는 독성이 있는데 그 이유는 여성은 남성과 달리 땀을 통해 깨끗하지 않은 물질을 배출할 능력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 (384 - 322 BCE)

  • 여성의 이빨이 남성에 비해 적다는 "사실을 관측"하여(물론 사실이 아니며 잘못된 관측이다). 여성이 열등한 온갖 이유에 한가지 항목을 더 추가하는 업적을 이뤘다.
  • 여성을 정당한 도덕적 주체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완벽하게 수동적인 존재로 간주하였다.
  • 여성의 자궁은 태아와 아무 관련이 없는 단순한 이큐베이터일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같은 주장은 무려 2,000년 이후 17-18세기 과학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현미경을 통해 남성의 정자에 담긴 극도로 작은 형태의 인간을 관찰하였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 열(heat)에 의해 물질이 발생하는데, 여성은 남성에 비해 열이 부족하여 여성의 뇌는 남성에 비해 작고 덜 발달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갈렌 (130? - 200 BCE)

  • 생리혈은 섭취한 음식에 남아있던 동물의 피인데, "작고 열등한" 여성의 신체는 이를 소화시킬 수 없어서 매달 몸 밖으로 배출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열(heat) 이론을 확장하여 여성의 성기가 남성의 성기와 달리 밖으로 크게 돌출되지 않은 이유는 열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즉, 여성기는 남성기의 덜 발달된 형태라는 주장이다.

생물학

빈 문단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