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전수조사라고도 알려져 있다.
진행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8월 25일 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으며 9월 말까지 검사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하였다.[1]
- 8월 29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VOC 조사 대상 성분 10종과 분석 방법, 위해평가 방법을 확정하였다.[2]
- 8월 29일 16시 00분 기준으로 계획대비 60%인 534개를 수거하였었고 검사도 시작하였다..
조사
조사 제품
조사 대상은 8월 25일 보도자료에서는 최근 3년간 생산 혹은 수입된 생리대 56개사 896품목(제조 671, 수입 225)이라고 밝혔으나[1] 9월 28일 보도자료에서는 61개사 666품목과 5개사의 기저귀 10품목으로 명시되었다.[3] 더 자세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기저기는 표에서 제외).
업체수 | 품목수 | ||
---|---|---|---|
생리대 및
의약외품 팬티라이너 |
국내 제조 | 19 | 492 |
수입 | 24 | 142 | |
해외직구 | 16 | 25 | |
공산품 팬티라이너 | 2 | 7 | |
계 | 61 | 666 |
조사대상 성분 10종
휘발성유기화합물(VOC)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며 다음은 조사 성분으로 선정된 10종이다.[4]
- 에틸벤젠
- 스티렌
- 클로로포름
- 트리클로로에틸렌
- 메틸렌클로라이드(디클로로메탄)
- 벤젠
- 톨루엔
- 자일렌
- 헥산
-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시험 방법
초저온 냉동 분쇄법에 따르며 동결, 분쇄한 검체(생리대)를 120도의 고열로 가열하여 방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법으로 측정한다.[4]
위해평가
위해평가는 여성이 하루 5개를 사용하는 경우 VOC가 피부로 전이되는 비율, 피부흡수율, 전신 노출량 등을 고려하여 진행된다.[4]
위해평가를 위한 노출량 산술식
다음은 노출량 산술식이다.[4]
노출 인자 | 의미 | 비고 |
---|---|---|
SED, 전신노출량(mg/kg/day) |
생리대 휘발 물질 전신 노출량 | |
C, 함량(㎍/PAD ea) | 생리대 하나 당 휘발 물질 농도 | 휘발 물질 함량 |
T, 전이율(%) | 피부 전이 정도 | 20% |
DA, 경피흡수율(%) | 휘발물질 피부 흡수율 | 물질에 따른 피부 흡수율 |
N, 사용 개수(PAD ea/ day) | 하루 생리대 사용 개수 | 5 개/일 |
D, 노출기간(%) | 생리대 사용 시간 및 기간 | |
BW, 체중(kg) | 여성 15-54세 평균 체중 | 57 kg |
1차 결과
2017년 9월 28일 84종에 대한 조사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3]
2차 결과
1차 발표에서 발표하지 않은 74종에 대해서 2018년 5월까지 검사를 완료하고 발표할 예정이다.[3]
외부 링크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 VOCs 10종 1차 조사평가 결과 발표 및 역학조사 추진: 84종 생리대의 전수조사 결과 파일이 첨부되어 있다.
출처
- ↑ 1.0 1.1 “유통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우선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년 8월 25일. 2017년 10월 23일에 확인함.
- ↑ “식약처,‘생리대 안전 검증 위원회’구성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년 8월 29일.
- ↑ 3.0 3.1 3.2 “생리대.팬티라이너 인체위해성 우려 없는 수준”.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년 9월 28일. 2017년 10월 23일에 확인함.
- ↑ 4.0 4.1 4.2 4.3 “식약처,‘생리대 안전 검증 위원회’구성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년 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