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사내 성폭행 등 사건

최근 편집: 2017년 11월 10일 (금) 14:00
열심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1월 10일 (금) 14:00 판

2017년 4월 현대카드 직원간에 성폭행이 있었다고 하며 피해자는 회사가 퇴사처리를 해주지 않아 경제활동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글을 11월 4일 네이트 판에 올렸다.[1][2]

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카드 관계자는 "둘 사이의 사적인 애정행각 문제로 회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경찰 조사에서도 무혐의 처분이 났고, 오히려 A씨가 무고죄로 역(逆)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3]

같은날 오후 6시에 현대카드 페이스북은 입장문을 내놓았고[4] 7일 다시 더 자세한 입장문을 내었다.[5] 그러나 회사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개인의 치부를 공개된 공간에서 폭로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6]

기타

출처

  1. “직장내 성폭행 (H카드) +추가 ++또추가”. 《네이터 판》. 2017년 11월 4일. 2017년 11월 6일에 확인함. 
  2. https://web.archive.org/web/20171106035018/http://pann.nate.com/talk/339318654
  3. 강지은 기자 (2017년 11월 6일). “현대카드서도 '사내 성폭행' 논란…"개인간 애정문제". 《뉴시스》. 
  4. 현대카드 (2017년 11월 6일). “금일 현대카드 관련 기사에 대한 입장입니다.”. 《페이스북》. 2017년 11월 6일에 확인함. 
  5. 현대카드 (2017년 11월 7일). “최근 인터넷 게시판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당사와 관련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페이스북》. 2017년 11월 10일에 확인함. 
  6. 안선혜 기자 (2017년 11월 8일). “‘성폭행 논란’ 현대카드의 180도 달라진 자세”. 《더피알》. 2017년 11월 10일에 확인함. 
  7. “현대카드”. 2017년 11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