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현대카드 직원간에 성폭행이 있었다고 하며 피해자는 회사가 퇴사처리를 해주지 않아 경제활동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글을 11월 4일 네이트 판에 올렸다.[1][2]
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카드 관계자는 "둘 사이의 사적인 애정행각 문제로 회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경찰 조사에서도 무혐의 처분이 났고, 오히려 A씨가 무고죄로 역(逆)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3]
같은날 오후 6시에 현대카드 페이스북은 입장문을 내놓았고[4] 7일 다시 더 자세한 입장문을 내었다.[5] 그러나 회사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개인의 치부를 공개된 공간에서 폭로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6]
기타
출처
- ↑ “직장내 성폭행 (H카드) +추가 ++또추가”. 《네이터 판》. 2017년 11월 4일. 2017년 11월 6일에 확인함.
- ↑ https://web.archive.org/web/20171106035018/http://pann.nate.com/talk/339318654
- ↑ 강지은 기자 (2017년 11월 6일). “현대카드서도 '사내 성폭행' 논란…"개인간 애정문제"”. 《뉴시스》.
- ↑ 현대카드 (2017년 11월 6일). “금일 현대카드 관련 기사에 대한 입장입니다.”. 《페이스북》. 2017년 11월 6일에 확인함.
- ↑ 현대카드 (2017년 11월 7일). “최근 인터넷 게시판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당사와 관련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페이스북》. 2017년 11월 10일에 확인함.
- ↑ 안선혜 기자 (2017년 11월 8일). “‘성폭행 논란’ 현대카드의 180도 달라진 자세”. 《더피알》. 2017년 11월 10일에 확인함.
- ↑ “현대카드”. 2017년 11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