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홍대에서 버스킹하던 하람꾼의 단장인 임병두가 댄스 도중 관객의 머리채를 잡고 나와 흔들어 대며 춤을 춘 사건이다.[1][2]
사건이 처음 알려진 것은 11월 12일 트위터에 사건 영상이 공개되면서였고, 11월 13일에는 기사화되었다.[3][4]
임병두는 인터넷 방송에서 "내 공연을 맨 앞에서 즐기고 있던 사람의 머리채를 잡은 것이지, 지나가던 애꿎은 사람의 머리채를 잡은 것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고 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