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최근 편집: 2017년 11월 16일 (목)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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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IU)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본명은 이지은. 1993년 5월 16일 출생.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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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제제(Zeze)와 스물셋

다음을 참고할 것 아이유의 제제 논란

아이유의 제제(Zeze)는 페도필리아로, 스물셋은 소아성애 컨셉이라며 논란이 되었다.

반박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아주 살짝만 얄밉게 해도 돼요?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자기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아도 돼요?
맞혀봐

- 스물셋 中

아이유의 제제와 스물셋이 논란이 된 이후에도 아이유를 지지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의 입장에서, 스물셋은 타인이 자신을 보는 틀을 부수려던 아이유의 도전이었을 뿐 소아성애가 아니다.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게 익숙하다는 가사는 분명한 의도를 담는다. "맞혀봐",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아도 돼?"라는 가사의 일부는 아이유를 압박하던 이들을 향해 일종의 도발로 느껴질 수 있는 말이었다. 아이유는 이 곡에서 자신을 주체로 하고 있었다. 그러한 반발과 도발, 노래에 있던 성적 뉘앙스를 끌어올리며 제제라는 다른 곡까지 꺼내든 사람들이 아이유를 소아성애자로 몰게 된 것이라고 해석된다. <좋은 날>을 부르던 아이유와는 매우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유는 이 논란 속에서 좀 더 생각했다. 그리고 <팔레트>를 통해 "이제 자신을 조금은 알 것 같다고 느끼는" 스물다섯의 자신을 말했다. "핫 핑크보다 진한 보라색을 더 좋아하는" 아이유는 이제 자신이 원하는 색을 선택하고, 예전의 긴 머리가 아니라 지금의 단발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단 걸 아는 아이유는 이전과 같은 도발이 아니라 담담한 고백으로 사람들에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