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캠퍼스
문과대학
- 서관 서관은 굉장히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5층이 4층보다 반층 밑에 존재하며, 어느 입구로 들어가냐에 따라 그 호실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서관의 구조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계단을 올라가기 전 1층의 호별 안내를 보고 어느 쪽 건물 계단을 올라가야 할 지 정해야 한다. 서관은 건물이 두 쪽으로 나뉘어져 있다.
- 국제관 주로 외국어 관련 강의가 열리는 건물. 출입구가 1층과 2층 두곳에 있으며 2층으로 나오면 흡연 스팟이다. 1층으로 나올 경우 바로 앞에 우체국이 있고, 언덕을 따라 내려가면 홍보관이다.
- 교양관 교양 수업의 메카. 아마도 고려대에서 가장 많은 강의가 열리는 곳.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사람이 항상 매우 많아서 계단으로 다니는 것이 빠르다. 1층과 2층 계단 사이가 미디어관과 연결되어 있다.
- 학관 동아리방들이 모여있는 곳. 음악 동아리의 연주 소리가 꽤나 빈번하게 들린다. 1층부터 5층까지 있으며 2층에는 학생식당과 카페가 있다. 이 곳에서 파는 학식은 퀄리티가 꽤나 괜찮다. 1층에도 학생식당이 있는데, 주로 기숙사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 홍보관 문과대학 건물 중 가장 낡은 건물. 공사예정이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어쩐지 공사는 하고 있지 않다. 몇몇 개의 과방과 동아리방이 있다.
- 미디어관 교양관과 연결되어있는 건물이다. 2층의 쇼파 라운지는 항상 사람으로 가득하다. 때때로 영화 상영이 시네마트랩에서 열리기도 한다.
정경대학
- 정경관 : 정후 출구 바로 앞에 있는 건물. 2017년 3월~4월초까지 공사 때문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다. 정후 근처의 입구로 들어가면 의자와 테이블이 모여 있는 휴게 공간이 있어 사람을 기다리거나 팀플하기에 좋다.
- 파이빌 : 2017년 개척 정신을 이념으로 해,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을 목적으로 미디어관 옆에 신축된 건물. 컨테이너 박스가 여러 개 겹쳐 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고려대 학생이 만든 벤처 기업이 몇몇 개 입점해있다. 2017년 3월 14일 '생산적 딴짓'이라는 이름의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각종 체험부스와 판매부스가 있었다.
경영대학
- LG-POSCO관(엘포관)
- 현대자동차경영관(현차관)
- 경영본관
- 중앙도서관
- 아세아문제연구소
- 법학관구관
- 법학관신관
- 백주년기념관
이공대학
- 하나과학관
- 제2공학관
고대병원쪽
활동
사회운동
- 보성전문학교 시절부터 많은 독립운동가 및 사회운동가를 배출하였다. 유명한 인물로 이현상 남부군 총사령관이 있다.
- 1960년 고려대학생의 4.18 의거는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되었다.
- 고려대학교 학생회가 1964년 6.3항쟁을 주도했다.
- 유신시절인 1971년 10월 5일에 수도경비사령부가 고려대에 난입한 사건이 유명하다. 당시 고려대생이 정권 부정부패자를 지목하고 벽보를 붙이고 퇴진을 요구하는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수도경비사령부 군인은 학생들을 연행해 헌병대에 넘기는 만행을 저질렀다.
- 김영삼 정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수사하려 할 때 검찰이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개소리를 하며 전두환을 두둔했는데 고려대 교수들이 반발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대자보
2010년
-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라는 유명한 대자보가 고려대학교에 붙어 대학기업화에 대한 비판의식을 확산시켰다.
2013년
- 사회운동 '안녕들하십니까'의 진원지가 고려대학교의 대자보였다.
2016년
- 2016년 카톡방 성폭력 사건의 제 1 폭로처 또한 고대였다.
- 고려대학교 내 성폭력 피해자가 대자보를 붙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