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WILD SPEAK LOUD THINK HARD

GO WILD, SPEAK LOUD, THINK HARD(설치고 떠들고 말하고 생각하는)은 대한민국의 페미니즘 표어이다.

유래

JTBC의 마녀사냥에서 장동민이 한혜진을 상대로 한 말에서 유래되었다. 당초 "설치고 떠들고 말하고 생각하는" 여자가 싫다는 의도로 한 말이나, 이후 페미니스트들이 이를 재조명하고 이미지를 제작하며, 에코백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면서 널리 퍼졌다.

변형

한국어

당초 방송 자막은 '설치고 떠들고 말하고 생각하는'이었으나 여러가지로 변형이 일어났다. 주로 한 단어를 지워 세 단어로 많이 사용하며, 마지막 '생각하고'를 '생각하는'으로 바꾸어 다른 문장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 설치고 떠들고 생각하는
  • “‘일베’는 민감, 여성혐오는 둔감한 한국 사회”, 여성신문
•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는
  • 와일드 블랭크 프로젝트의 포스트

영어

한국어 표어에 비하면 안정적으로 'GO WILD, SPEAK LOUD, THINK HARD'으로 정착되었다.

굿즈

•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는 해당 문구가 새겨진 키홀더를 이벤트 상품으로 판매하였다.
• 메갈리아의 한 이용자가 주최한 기부 행사에서 이 문구가 포함된 팔찌를 만들어 각 기부자에게 경품으로 전달했다.
• 와일드 블랭크 프로젝트에서 사용한다.

관련항목

• 와일드 블랭크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