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는 공지영의 소설이다.
집필
공지영은 이 소설을 월셋방에서 혼자 딸을 키우던 시절에 썼는데, 돈이 부족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일을 찾던 중에 출판사에서 전화가 와서 "선금으로 원고료 150만 원을 주고 글을 다 쓴 후 150만 원을 준다"라는 조건을 제시했고 공지영은 이 조건을 받아들여 원고료를 생활비로 썼다.[1] 낮에는 시간이 없어 새벽에 글을 쓰면서 딸이 깰까봐 스탠드에 수건을 덮어놓고 쓰기도 했다.[1][2]
출처
- ↑ 1.0 1.1 무릎팍도사 공지영편.
- ↑ '무릎팍도사' 공지영, "'무소의뿔' 가난한 시절, 생계비 위해 빨리 써서 나온 소설" 리뷰스타 2011년 7월깨진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