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옥(朴容玉, 1935년9월 23일[1])은 대한민국의 사학자, 여성학자, 교수이다.
여성사학 연구
박용옥이 원래 중점적으로 전공한 분야는 이조시대의 사회경제였으나 1960년대 이선근 박사가 '여성들이 자신들의 역사를 연구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질타한 것을 계기로 한국 여성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2][3] 박용옥은 처음엔 3~4백장의 개화서설만 간단히 서너 개 쓰면 끝나겠거니 하고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계속 파고 들어갔다.[2][3]
교수
퇴임
2001년 정년으로 퇴임하였으며 6월 23일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식당에서 <박용옥 교수 정년퇴임 기념 논총 봉정식>이 진행되었다.[4]
약력
- 1960년대 중반 - 대학원 졸업[3]
- 1960년대 중반 - 국사편찬위원위에서 편사연구관으로 근무 시작[3]
- 1970년대 - 수도여자사범대학[주 1] 교수
- 세종대학교 한국사 부교수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사학과 교수[5]
- 1983년 고려대학교 사학 박사(한국근대여성 운동사연구)[6]
- 2001년 - 정년 퇴임[3]
저작
저서
논문
같이 보기
- 여성; 역사와 현재: 박용옥의 정년 퇴임을 기념하는 논문모음집.
부연 설명
- ↑ 세종대학교의 옛 이름.
출처
- ↑ “박용옥 - 저자소개”. 《(주)지식산업사》. 2018년 3월 16일에 확인함.
- ↑ 2.0 2.1 “"梨花開校가 女性개화 起點아니다" 女性開化 序說쓴 朴容玉씨”. 《경향신문》. 1971년 5월 15일.
- ↑ 3.0 3.1 3.2 3.3 3.4 3.5 金潤德 기자 (2002년 10월 17일). “[사람들] 박용옥 교수, 한국女性史 연구 반평생”. 《조선일보》.
- ↑ “동창회보 제 27호”. 《성신여자대학교》. 2018년 3월 16일에 확인함.
- ↑ “光復40年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1> 韓半島의 正統性은「臨政」法統이은 大韓民國에 있지만 統一을 위해선 「體制의 民主性과 效率」`에서 찾아야”. 《동아일보》. 1985년 8월 5일.
- ↑ “여류広場”. 《매일경제》. 1983년 2월 22일.
- ↑ “새 책”. 《경향신문》. 1975년 8월 7일.
- ↑ “신간”. 《매일경제》. 1976년 3월 23일.
- ↑ “"梨花開校가 女性개화 起點아니다" 女性開化 序說쓴 朴容玉씨”. 《경향신문》. 1971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