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 제목 | 쓰레기들 |
기본 정렬 키 | 쓰레기들 |
문서 길이 (바이트) | 6,932 |
이름공간 ID | 0 |
문서 ID | 43648 |
문서 내용 언어 | ko - 한국어 |
문서 내용 모델 | 위키텍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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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베이스 항목 ID | 없음 |
설명 | 내용 |
문서 설명: (description ) This attribute controls the content of the description and og:description elements. | 쓰레기들은 호주의 파괴된 옴니움의 잔해에서 조금이라도 가치 있는 것이라면 모조리 약탈하는 고철 수집가들이며 고철로 만든 사제 무기들로 무장한 무법자들이다.
옴닉 사태 이후 호주 정부는 조국을 쑥대밭으로 만든 옴닉들에게 호주 옴니움과 그 주변 땅을 내주고 장기간의 평화 협정을 맺으려 했다. 이 협정으로 호주 내륙에 점점이 흩어져 살고 있던 생존주의자, 태양광 발전 종사자들, 그저 조용히 살고 싶었던 거주민들이 영영 내륙 밖으로 추방되었다. 이에 집을 잃고 격분한 사람들은 호주 해방 전선을 형성하고 옴니움과 옴닉을 공격하여 빼앗긴 땅을 되찾으려 했다. 폭동은 그 기세를 더해갔고 결국 이들은 옴니움의 핵융합로를 파괴하기에 이른다.[1] 이로 인한 폭발은 인근 지역을 방사능 낙진으로 오염시켰으며 반경 수천 킬로미터 내의 지역이 뒤틀린 고철과 잔해로 뒤덮여 그 무엇도 살 수 없는 황량한 황무지로 변해 버렸다.
하지만 이곳에도 생존자는 있었다. 고향이 폐허가 되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한 데다 피폭까지 당한 이들은 완전히 미쳐 버렸고, 자신을 쓰레기들이라 명명하기 시작했다. 쓰레기들은 옴니움에서 나온 쓰레기를 수집하며 어둠 속에서 극악무도한 무법 사회를 형성했다.[2] 이들의 고향이 바로 쓰레기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