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의 문제점에서 지적하는 바와 같이, 현재 페미위키에서 편집 차단을 당하면, 차단 당한 당사자에게는 플로우 게시판에 자기 글로 도배하는 반달(?) 비슷한 행위를 하지 않는 한, 소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이 없어집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여서 기술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지, 토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편집 차단 당한 제재 대상자가 소명을 시작할 때, 대상자 자신의 사용자 토론 문서에 주제를 열게 될텐데, 이때 가능한 자세한 소명을 합니다.
- 제재 대상자는 현재 페미위키 사용자들의 챗 프로그램인 디스코드에 접속하여 미리 지정된 소명 채널에서 자신의 글 이후에 올라온 질문이나 요구에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사용자들은 제재 대상자 사용자 토론 문서나, 디스코드에서 해당 소명에 대한 토론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 이메일 같은 방법보다 디스코드를 이용하는 방법은 위키 사용자들에게 소명 과정을 공개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