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대학교 2학년이고, 휴학 중입니다. 다들 아시듯 저는 20년간 강력 아동학대의 세계에서 살았습니다.
범행 수준도 심각했고.... 애초에 아동학대의 정의에 해당하는 모든 사례를 당했다고 회고합니다. (건강 피해, 복지 피해, 발달 저해, 신체 폭력, 정신 폭력, 성 폭력, 가혹행위, 유기, 방임.)
저는 현재 성중립과 평등을 추구하는 현대 체스 게임을 저희 동아리와 만들어 작게나마 운영 중입니다. (여기다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새 계정을 보셨을겁니다.) 일전에도 제가 게임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만큼, 여전히 성평등과 게임의 접목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계층의 프로게이머가 실질적으로 나올 수 있는 환경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 결과 완전 턴제 1:1 대결 구도 eSports 게임을 만들게 됩니다.
여전히 어머니께서 범행을 저지르시고, 사실 최근에는 거실에 아버지 동의도 없이 CCTV도 두셔서 발각되셨습니다. 그래도 전 괜찮습니다.
모두에게 폭력이라는 비극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