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즈의 토론 주제

예전에도 썼지만, 에쿼티 페미니즘의 사상이 존재했던 것을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상과 스탠포드 철학 백과는 사상에 대한 서술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페미위키는 사상을 중립적 입장에서 서술하는 학술기관이 아닙니다. 오히려 활동가와 운동가들, 현재 진행되는 운동에 대해 최대한 중립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립적이라는 것은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행위가 현재의 문화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 서술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저는 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즈처럼 페미니즘페미니스트 용어를 안티페미니스트가 전유하려는 행동에 대해서는 적극 경계해야 하며, 그 일환으로 그들을 안티페미니스트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