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토론:편집 지침의 토론 주제

저는 맨 처음에 렌즈 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체적으로 동의하는데 다만 국가(터키)나 대표 지명(서울)이 아닌 구체적인 지명으로 문서를 만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가령, 강남살인사건이라고 하면 이해할 사람도 서울살인사건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힘이 들 것입니다. 해당 사건의 경우에 대한민국 경찰에서는 서초(구/동) 화장실 살인사건이라 부르는데 어찌보면 연도까지 포함하여 ‘2015년 서초동 화장실 살인사건’이 더 기계적이고 직관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발생한 연도, 지역, 장소, 사건 유형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안드리고자 하는 기본적인 문서 제목 유형은 ‘xxxx년 지역 사건 유형’입니다. 각 사건마다 사건의 유형이 다르고, 또 자연재해와 같은 경우에는 가해자가 존재하지 않게 되며, 가해자가 1명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부적합한 경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서 제목에 흔히 불리는 명칭들이 있다면 이 명칭들을 해당 문서로 넘겨주기 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남교수나 남경찰 같은 표기는 오히려 그 직책을 지닌 사람의 성씨가 남씨인 것으로 여겨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남이나 경찰남 같은 표기는 앞서 언급된 것(성희롱 사건 등)처럼 그 사건의 피해자라고 여겨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남재기해: 인용처럼 표기되는 것은 문단 글의 첫칸을 띄어쓰기 하신 것이 아닌지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미디어위키 상에서는 문단의 첫칸을 띄울 경우에 인용으로 인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