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콜링(catcalling)은 거리에서 주로 남성이 낯선 여성에게 저지르는 성희롱이다. 일부 국가에서 캣콜링은 범죄로 규정되어 있다.
정의
캣콜링은 길거리에서 처음보는 낯선 여성에게 느닷없이 인사나 친근감, 칭찬을 가장한 성희롱 언행을 하여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이른다. 직접적인 폭행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로 인해 여성이 살해되는 경우도 있다[1].
종류
나라별 처벌
- 벨기에는 2014년에 거리 성희롱 금지법이 통과되었다.[2]
- 포르투갈과 페루에도 관련 법안이 있다.[2]
- 프랑스는 2017년 10월 현재 '캣콜링 방지 법안'을 추진 중이다. [3]
기타
- 성희롱과 추파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마를렌 시아파 프랑스 성평등부 장관은 "어떤 수준에서부터 여성이 겁을 먹게 되는지, 또는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거나 성희롱을 당한다고 생각하는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 않으냐"[4]고 반문했다.
출처
- ↑ 남빛나라 (2019년 11월 28일). “美서 '캣콜링 무시' 여대생 피살 충격.."여성들의 악몽"”. 《뉴시스》.
- ↑ 2.0 2.1 “프랑스 “전화번호 17번 물어보기는 성희롱”…캣콜링 금지법 추진”. 《한겨레》.
- ↑ “프랑스, 여성에게 '집적대는' 남성 처벌하기로…캣콜링 방지법 추진”. 《조선일보》.
- ↑ “프랑스, 집요한 추파·거리 성희롱 등 '캣콜링' 처벌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