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night, hot springs는 npckc에서 만든 인디게임으로, 젊은 트랜스젠더 여성이 온천에 가는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12개국어가 지원된다.
등장인물
- 하루 : 트랜스젠더 여성이며 이 게임의 주인공이다. 마나미의 소꿉친구이며, 현재 마나미를 짝사랑하고 있다.
- 마나미 : 20살 생일을 맞아 가장 친한 친구 두 명인 하루와 에리카와 함께 온천 여행을 간다.
- 에리카 : 마나미의 고등학교 친구이다. 양성애자이며, 채식주의자이다.(스토리 진행하면 나오는 부분)
- 온천 직원 : 가족 중에 트랜스젠더가 있어 하루의 처지를 알고 도움을 준다.
공략
이 게임에서는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일곱 가지 중 한가지의 엔딩을 볼 수 있고, 게임이 종료된 이후에도 스토리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
하루는 마나미에게 온천에 가자는 전화를 받는다.
-미안...난 조금... : 노멀 엔딩
-...전세탕이 있으면 갈게.
만약 하루가 온천에 가기로 결정하면 초반부 스토리를 진행하며 하루는 세 번 갈등을 하게 된다.
- 직원이 하루의 신상을 물을 때 : 스즈키...하루토씨?
- 저...인데요...(★)
- 무슨 문제 있나요?
- 하루가 가족탕이라도 들어가볼까 갈등할 때 : 어떻게 해야지...?
- 가족탕을 포기한다.(★)
- 그냥 잠깐 들어갔다가 나오는 건데...
- 가족탕이 전부 예약되었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나오다 직원과 마주쳤을 때 : 저...
- 아무것도 아니라고 둘러댄다.(★)
- 설명한다.
만약 여기서 세번 다 소심한 선택(★)을 하게 되면 배드 엔딩이 나온다.
하루가 마나미, 에리카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난 후 에리카와 둘만 남게 된다. 에리카는 이때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 (어떻게 말하지...?)
- 조금 피곤해서...(1)
- 뭐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2)
(1)을 선택했을 경우 마나미가 나온다. 이때 마나미가 밤하늘을 구경하자고 한다.
- ...
- 자러 간다 : 해피 엔딩 이 나온다.
- 마나미와 함께 있는다
마나미와 함께 있기로 선택하면 하루가 마나미에게 생일선물을 줄까 고민한다.
- (정말 줘도 괜찮을까?)
- 마나미에게 준비한 선물을 준다 : 마나미 엔딩 2
- 마나미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 : 마나미 엔딩 1
(2)를 선택했을 경우, 하루는 에리카와 이야기를 나누다 목욕탕에 들어가자는 제안을 듣는다.
- (어떻게 해야될까?)
- 목욕탕으로 간다 : 에리카 엔딩 2
- 목욕탕으로 가지 않는다 : 에리카 엔딩 1
엔딩
다음은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일곱 가지 엔딩이다.
마나미 엔딩 1
마나미 엔딩 2
에리카 엔딩 1
에리카 엔딩 2
해피 엔딩
노멀 엔딩
배드 엔딩
후속작
에리카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Last day of spring, 마나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Spring leaves no flower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