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봉준호 |
|---|---|
| 제작 | (주)바른손 |
| 각본 | 봉준호, 박은교 |
| 출연 |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전미선, 송새벽, 이영석, 문희라, 천우희 |
| 음악 | 이병우 |
| 촬영 | 홍경표 |
| 편집 | 문세경 |
|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
| 개봉일 | 2009-5-28 |
| 국가 | 대한민국 |
봉준호 감독이 유년 시절부터 김혜자의 팬이었기에 영화 마더를 기획했다고 한다. 봉준호 감독은 김혜자를 캐스팅하기 위해 수 년간 쫒아다녔고 김혜자의 연극을 계속 관람하면서 수시로 '마더'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김혜자는 '연기가 잘 안 돼서 눈물이 났던 적이 있다. 그래서 내가 눈물을 글썽이니까 봉준호 감독이 "우시는 거 말고요"라며 신경질을 부렸다. 그때 땅으로 꺼지고 싶었다'라는 비하인드를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 털어놓은 적이 있다. 또 '대본에 형언할 수 없는 표정'이라고 디렉션이 적혀 있었다. 형언할 수 없는 걸 어떻게 표현해야 될 지 너무 어려웠다. 그런데 결국 오케이 사인이 났다. 내가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이 오케이 한 건가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 봉준호 감독에게 "어떻게 하는 건지 한 번 해보라"고 말한 뒤 차 안으로 들어갔다. 그랬더니 봉준호 감독이 '사람들이 환호할 때는 인정을 하십시오'라는 문자가 왔다'는 일화도 얘기했다.
수상내역
- 보스턴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 (2010)
- LA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 김혜자 (2010)
- 아시아필름어워즈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봉준호, 박은교) (2010)
-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김혜자(2010)
-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이스트 미츠 웨스트 시네마상 봉준호 (2010)
-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연기자상 김혜자 (2009)
- 황금촬영상 은상 홍경표 (2009)
- 두바이국제영화제 아시아아프리카 장편-각본상 (2009)
-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봉준호, 남우조연상 진구, 조명상(최철수, 박동순) (2009)
-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여우주연상 (2009)
-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진구 (2009)
-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최우수작품상 (2009)
-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이병우 (2009)
-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 촬영상, 여우주연상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