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규

최근 편집: 2018년 3월 17일 (토) 06:04

이오규는 거문고 연주자로 용인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중요무형문화제 제30호(가곡) 전수교육조교, 덕유풍류원 실내악단 대표, 한국 전통 가곡진흥원 원장, 용인문화원 이사, 국립국악원 연주단 수석 및 부악장 등을 지냈다. 미투 운동을 통해 성범죄 가해가 공론화되었다.

성범죄 가해 사실의 폭로

지금까지 5명의 피해자가 페이스북을 통해 이오규로부터 비슷한 수법의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가해가 공론화된 이후, 문화재청은 이오규에게 매달 지급되던 전수교육지원금[주 1]을 당분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전수교육조교 인정 해제까지 고려하고 있다. 3월 14일 용인문화원 이사직에서 해임되었다. 용인대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명예교수직을 박탈했다.[1]

부연 설명

  1. 인간문화재라 불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보조해 전수교육을 맡는 전수교육조교가 받는 지원금이다.

출처

  1.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2018년 3월 17일). '성추행 논란' 이오규 前 용인대 교수 문화재청 지원금 중단…명예교수직도 박탈”.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