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문학인 42명 명단

최근 편집: 2021년 7월 22일 (목) 15:49

민족문학작가회의·민족문제연구소·계간 '실천문학나라와 문화를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 모임 등은 2005년 8월 14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일문학인 4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선정 기준

선정작업에 참여한 문학평론가 임헌영씨는 "일본어로 작품 활동을 했거나 친일단체에 참여한 경력, 창씨 개명 등은 참고 사항으로만 삼았고 식민주의와 파시즘 옹호 여부를 친일문학의 판단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1]

따라서 일본어로 작품을 썼지만 항일의식을 드러낸 김사량이나 일제의 포악성 때문에 단지 한두 편의 글을 남긴 정지용김정한은 친일작가 목록에서 빠졌다.

명단

시 분야

소설, 수필, 희곡 분야

평론 분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