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글로만 이루어진 기존의 뉴스와 달리, 각종 이미지를 함께 사용하여 제작된 카드 이미지 형태의 뉴스를 일컫는다.
언론사의 실제 뉴스 뿐만 아니라 꿀팁, 랭킹 등 정보성 내용으로 제작되기도 하며, 주로 여러장의 이미지를 한번에 올리기 용이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구글플러스 등에서 사용된다.
특징
종이로서의 신문, 인터넷 화면의 글에 이어, 모바일 기기에서의 컨텐츠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포맷이다.
과거 컨텐츠나 뉴스에서 텍스트에 비하여 사진과 이미지가 말 그대로 삽화로서 기능했다면, 이에 비해 카드뉴스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포맷이다. 컨텐츠 주제에 맞춰 여러가지 이미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 화면에서의 가독성, 한 장의 카드 안에서의 적절한 텍스트 길이 등이 공통적으로 지켜져야할 요소로 꼽힌다.
언론사, 마케터, 스타트업, 개인 페이지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함에 따라서, 다양한 자료들과 팁들을 인터넷 상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런 기사[1]도 있다.
장단점
- 짧은 시간 내에 전체적으로 요약된 내용을 훑어볼 수 있다.
- 정보성이 있는 컨텐츠의 경우 공유 확산력(도달율)이 매우 높다.
- 한가지 주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기에 무리가 있어, 단편적인 지식을 접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